오늘은 12월이 되면 꼭 드셔야 되는 음식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이자 겨울의 시작인 12월이 곧 다가오는데요. 12월부터 제철을 맞이하는 음식을 나열을 해보겠습니다.
이 음식들로 겨울철 추위를 이겨내는 건강한 식탁을 차려보세요.
아귀
12월 제철음식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제철 : 2월까지
대표요리 : 찜, 매운탕, 포
아주 못생겼지만 그 맛과 식감이 부드러워 매우 일품인 생선 아귀입니다. 특히 아귀의 간은 별미로 친답니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나 성장발육에 좋고 껍질의 콜라겐 성분이 피부에도 좋습니다. 무와 콩나물을 같이 먹으면 소화를 돕고 비타민C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송어
12월 제철음식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제철 : 2월까지
대표요리 : 회, 구이, 튀김
강원도 평창에서 유명하고, 겨울에 열리는 다양한 송어 축제가 송어의 제철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며 비타민A와 B도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연어와 비슷하지만 민물고기로 좀 더 담백한 맛으로 회로 먹어도 좋고 굽거나 튀겨도 맛있습니다.
한라봉
12월 제철음식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제철 : 3월까지
대표요리 : 생과일, 청, 잼
대부분의 제주도에서 생산을 하고 있으며, 감귤류 과일 중 독특한 생김새와 특유의 달콤함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라봉.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과일입니다. 한라봉은 껍질이 얇은 것이 당도가 높으며 수확 후 바로 먹는 것보다 어느 정도 보관하다가 먹는 것이 더욱 맛있습니다.
명태
12월 제철음식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제철 : 1월까지
대표요리 : 매운탕, 조림, 찜
동태, 생태, 북어, 황태, 코다리 등 상태에 따라 가장 많은 이름을 가진 생선인 명태가 제철을 맞이했습니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류신과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도 들어가 있죠. 무와 같이 탕이나 조림, 찜을 해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됩니다. 겨울에 대관령에 가시면 눈을 맞으면서 말리는 관경도 구경을 하실 수 있습니다.
빙어
12월 제철음식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제철 : 2월까지
대표요리 : 회, 구이, 튀김
어렸을 적에 시골 저수지에서 낚시로 많이 잡았던 빙어는 얼음낚시로 잡는 대표적인 생선 빙어입니다. 빙어는 주 활동 시기인 겨울이 가장 맛이 좋습니다. 비린내가 적고 담백해서 회를 비롯해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죠. 통째로 먹기에 항산화성분과 단백질, 칼슘, 비타민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뱅어
12월 제철음식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제철 : 2월까지
대표요리 : 포, 회, 젓갈
멸치보다 더 작은 생선 뱅어도 12월이 제철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갓 잡은 뱅어는 회로 먹기도 하지요. 보통은 말려서 뱅어포를 만들어 굽거나 볶아 먹습니다. 칼슘이 매우 풍부하여 버섯 같이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과 궁합이 맞습니다.
12월 제철음식으로 가족들의 건강한 밥상으로 겨울철 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1년 겨울도 화이팅!